'철벽' 잃은 리버풀, '몬스터 센터백' 김민재 영입에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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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버질 판 다이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바람에 리버풀이 바빠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5일 "판 다이크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몸 상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좋지 않다. 최소 한 달은 결장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리버풀은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리버풀의 타깃은 나폴리의 센터백 김민재"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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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철벽' 버질 판 다이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바람에 리버풀이 바빠졌다.
판 다이크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을 당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리버풀은 이 경기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당시 판 다이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실제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5일 "판 다이크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몸 상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좋지 않다. 최소 한 달은 결장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리버풀은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리버풀의 타깃은 나폴리의 센터백 김민재"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1,800만 유로(약 25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나폴리에 입성했다. 나폴리로 이적하자마자 팀에 빠르게 녹아든 김민재는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나폴리가 지불한 이적료가 오히려 '헐값'이었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익스프레스'는 "판 다이크의 부상으로 인해 김민재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리버풀이 김민재 영입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재는 리버풀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치열한 영입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리버풀이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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