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진상손님인 줄 알았더니 VVIP?→태세전환 "홍보는 환영"('숏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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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뚝딱이'에서 홍보에 적극적인 VVIP 손님들에게 극진한 대접 영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한 여성 손님은 "편의점 털이를 하겠다, 새로생긴 편의점"이라며 "추천할만하면 알려주겠다"며 조심스럽게 계산했다.
이때 점주는 "밖은 안 되고 안에서 편하게 찍으셔라"며 역시 손님들을 극진하게 모시듯 대접, 직접 영상을 찍어주는 모습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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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편의점 뚝딱이'에서 홍보에 적극적인 VVIP 손님들에게 극진한 대접 영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6일, 숏플리 채널 [편의점 뚝딱이] 7화’에서 ‘편의점 VVIP'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 여성 손님은 "편의점 털이를 하겠다, 새로생긴 편의점"이라며 "추천할만하면 알려주겠다"며 조심스럽게 계산했다. 이에 점주는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며 발끈하더니, 계산하려는 손님에게 "방송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손님은 "안 되면 사서 나가겠다"고 자리를 피하려 하자 점주는 "앉아계셔라 직접 제 손에 가져가겠다, 사랑하는 VVIP 손님"이라고 말하며 손님을 극진하게 대접했다.
마침 한 댄스동아리 무리도 편의점에 등장, "여기서 촬영해도 되나, 테라스에서 짧게 찍으련다"고 물었다. 이에 점주는 "안 된다"고 대답, 손님들은 "죄송하다"며 밖으로 나가려했다. 이때 점주는 "밖은 안 되고 안에서 편하게 찍으셔라"며 역시 손님들을 극진하게 모시듯 대접, 직접 영상을 찍어주는 모습도 웃음을 안겼다.
숏플리는 "홍보는 언제나 환영"이라 덧붙이며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편의점 뚝딱이’는 플레이리스트와 CU가 손잡고 '편의점 고인물'에 이어 선보이는 쇼츠 시트콤으로, 20대 중반 나이로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개점 1년차 초보 점주 '정주'의 다사다난한 편의점 운영기를 다룬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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