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저녁 8시부터 비상 1단계 가동… 예상 적설량 최대 7㎝

김태욱 기자 2023. 1. 6.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북부 지역에 6일 저녁부터 큰 눈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6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동북부 13개 시군에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저녁부터 경기동북부지역에 큰 눈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15일 경기 부천시 중동 거리를 지나는 시민이 조심히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사진=뉴스1
경기 동북부 지역에 6일 저녁부터 큰 눈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6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동북부 13개 시군에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예상 적설량은 3~7㎝다.

이에 도는 이날 저녁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도는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오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도는 북·동부 지역 상습결빙구간에 자동제설 장비를 가동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간선도로 우선 제설작업 등 제설 대책 시행을 지시할 계획이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