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배추값 뚝뚝⋯농심도 막막

현진 2023. 1. 6.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전남 해남군 황산면 연당리 9,917㎡(3000평)의 정동선씨(78) 배추밭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이 겨울배추를 수확해 1t 화물차에 싣고 있다.

외국인노동자가 수확한 '겨울왕국' 배추 품종을 1t 화물차에 싣고 있다.

농민과 외국인노동자가 수확한 배추를 배추망에 넣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전남 해남군 황산면 연당리 9,917㎡(3000평)의 정동선씨(78) 배추밭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이 겨울배추를 수확해 1t 화물차에 싣고 있다. 정씨는 “겨울배추가 한창 출하되거나 저장될 때인데 배추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상인 발길도 끊기고 지역 배추재배 농민들이 작업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나마 황산농협과 계약재배를 해 한숨 돌리고 있지만 작년에 비해 가격이 반 이상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인노동자가 수확한 ‘겨울왕국’ 배추 품종을 1t 화물차에 싣고 있다.

농민과 외국인노동자가 수확한 배추를 배추망에 넣고 있다.

해남=현진 기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