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7층 화재… 1명 사망·1명 중상

박정훈 2023. 1. 6.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후 4시 7분쯤 울산 남구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를 동원해 15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 당시 7층 거주지 출입구가 잠겨 있어 출동한 소방대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거실과 작은 방에서 각각 50대 남성과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오후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거실 등이 시커멓게 탔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6일 오후 4시 7분쯤 울산 남구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를 동원해 15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 당시 7층 거주지 출입구가 잠겨 있어 출동한 소방대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거실과 작은 방에서 각각 50대 남성과 여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전신 화상을 입고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이고,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