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팝업스토어 성황…누적 방문객 2만 명

정병근 2023. 1. 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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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 기념 팝업스토어에 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26일부터 오는 1월 9일까지 일본 하라주쿠 라포레(Laforet) 백화점에서 'TREASURE JAPAN ARENA TOUR 2022-23~HELLO~ POPUP STORE(트레저 재팬 아레나 투어 2022~23~헬로~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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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라주쿠 포함 日 전국 6개 도시 순차적 운영

그룹 트레저가 일본 아레나 투어를 기념해 현지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한 팝업스토어에 수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당시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트레저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 기념 팝업스토어에 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26일부터 오는 1월 9일까지 일본 하라주쿠 라포레(Laforet) 백화점에서 'TREASURE JAPAN ARENA TOUR 2022-23~HELLO~ POPUP STORE(트레저 재팬 아레나 투어 2022~23~헬로~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트레저의 데뷔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기념해 만들어졌다. 콘서트 개최 지역인 삿포로, 후쿠이,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전국 6개 도시 순으로 팝업스토어가 오픈된 가운데 전용 사이트를 통해 예약자가 쇄도했고 공연 전후로 현장을 찾는 팬들로 장사진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투어가 종료가 된 후에도 팝업스토어를 찾는 팬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5일 기준 누적 방문객 약 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도쿄 팝업스토어는 건물 전체를 뒤덮는 대형 래핑으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까지 입장표를 받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관계자에 따르면 투어 기념 신규 상품, 지역별 한정판 아이템 등 총 60여 종의 다양한 MD 상품들이 준비됐고 순식간에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YG 제공

팝업스토어는 기출시 인기 상품을 비롯해 트레저와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KRUNK) 콜라보 상품, 아레나 투어 기념 신규 상품, 지역별 한정판 아이템 등 총 60여 종의 다양한 MD 상품들이 준비됐고 순식간에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트레저는 지난 3일~4일 도쿄 인근 사이마타 슈퍼 아레나에서 'TREASURE JAPAN ARENA TOUR 2022-23~HELLO~' 피날레를 장식했다. 7개 도시 24회 공연을 통해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레저는 오는 28일과 29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 이후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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