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 피하려 도주한 현직 경찰관 추격 끝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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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 단속 현장을 보고 도주하다가 뒤따라온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어젯밤(5) 9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 경찰관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한 모 경찰서 소속 경감 A 씨를 추적 끝에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을 한 해당 경찰의 직위를 해제하고 수사를 마치는 대로 감찰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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