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 '엔드리스' 음악방송 첫 무대…"웅장한 데뷔 공연, 뮤직뱅크로 옮겨놓았다"

김원겸 기자 2023. 1. 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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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음악방송 첫무대를 선사했다.

에스페로는 6일 오후 5시 5분부터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엔드리스' 무대를 꾸몄다.

첫 음악방송 무대부터 진한 임팩트를 남긴 에스페로 데뷔곡 '엔드리스'는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하고, '한국의 파바로티' 김호중이 보컬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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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뮤직뱅크'에 출연한 에스페로.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음악방송 첫무대를 선사했다.

에스페로는 6일 오후 5시 5분부터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엔드리스'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스페로는 4명의 풍성한 보이스와 훌륭한 하모니로 보는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탄탄한 고음과 저음이 어우러진 화음을 자랑하며 전율 없이 볼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스페로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함을 극대화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가 하면, 아이돌 못지않은 완벽 비주얼로 팬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함께 하며 웅장한 무대 스케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음악방송 무대부터 진한 임팩트를 남긴 에스페로 데뷔곡 '엔드리스'는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하고, '한국의 파바로티' 김호중이 보컬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 두 사람의 참여로 에스페로는 '신흥 크로스오버 강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에스페로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음악사이트 멜론 톱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디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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