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6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3. 1. 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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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일 보건환경연구원이 오후 6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 시간평균농도는 오후 5시 기준 77㎍/㎥에서 오후 6시에는 83㎍/㎥까지 증가했다.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정보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와 모바일 서울 앱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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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초미세먼지(PM2.5) '나쁨' 수준이 예보된 6일 오전 서울 양화대교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서울시는 6일 보건환경연구원이 오후 6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 시간평균농도는 오후 5시 기준 77㎍/㎥에서 오후 6시에는 83㎍/㎥까지 증가했다.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

연구원은 전날부터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축적된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와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정보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와 모바일 서울 앱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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