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열정페이' 상습이었네..'3개월 인턴=3년 경력' 과거에도 요구[★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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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쇼핑몰 직원 채용에 '열정페이'를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에도 유사하게 '열정페이 공고문'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민경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지난 4월 웹디자이너 직원 채용 공고문이 재조명됐다.
이 같은 내용은 강민경이 지난 5일 올린 자신의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CS(Customer Service 고객 관리)와 디자이너 부문 경력직 채용 공고문이 논란을 부르면서 재조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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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쇼핑몰 직원 채용에 '열정페이'를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에도 유사하게 '열정페이 공고문'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민경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지난 4월 웹디자이너 직원 채용 공고문이 재조명됐다.
한 네티즌은 당시 강민경 쇼핑몰의 구인 공고문에서 황당한 점을 발견했다며 "웹디자이너인데 온라인 채널 관리, 콘텐츠 개발, 영상편집, 브랜드 마케팅, 제품 사진 기획, 리터칭, SNS 관리, 디자인, PPT 디자인, CI 디자인을 해야하고 오프라인 패키지, 기획 운영 우대라고 한다. 제일 충격인 건 경력직인데 3개월 인턴으로 뽑는다는 거"라며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강민경 쇼핑몰의 공고문에는 1~3년의 경력직을 모집한다며 네티즌이 언급한 그 이상의 경력직 업무를 쇼핑몰이 원하는 담당업무로 나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력직이 인턴 3개월을 왜 하냐", "프리랜서 계약을 하던가", "월급 최소 500은 줘야하는 거 아니냐", "현실 반영이 전혀 안 됐다"라며 입모아 황당하단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내용은 강민경이 지난 5일 올린 자신의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CS(Customer Service 고객 관리)와 디자이너 부문 경력직 채용 공고문이 논란을 부르면서 재조명 됐다. 강민경이 이날 올린 공고문에는 대학교 졸업에 3~7년 사이의 경력을 갖춘 이를 3개월 계약직으로 구했다. 연봉은 2500만원으로 기재돼 있었다.
해당 구인 직원의 담당 업무는 온라인 쇼핑몰 CS 응대, 온라인 상담, 해외 고객 이메일 영어 응대, 상담 업무 및 운영 정책 기획 수립 등이었다. 많은 이들이 이 공고문을 보고 업무량에 비해 연봉이 턱없이 낮은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에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너무 많은 디엠이 와서 깜짝 놀라 공고를 재확인했다. 그리고 더 깜짝 놀랐다.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 연봉이 기재됐다"고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온라인 쇼핑몰을 언급하며 "지원자 여러분의 경력과 직전 연봉을 고려한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 함께 일할 귀한 분들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이후 해당 공고문의 급여 조건은 "면접 후 결정"으로 수정됐다.
그럼에도 대중들은 신입 연봉이지만 2500만원은 너무 적은 임금이라며 강민경을 거듭 비판했다. 강민경은 6일 "경력직은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무경력 학력 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는 초봉은 최저 시급을 기본으로 하되,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 직원 복지를 언급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채용플랫폼 사람인의 아비에무아 기업정보에 따르면 아비에무아 직원들의 2021년 평균 연봉은 2951만원이다. 이는 2021년 동종업계 평균대비 26.28% 낮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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