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뒷자리 TV가 스르륵…LGD 슬라이더블 OLED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CES 2023' 초대 고객 전용 전시관에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슬라이더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사진)는 평소 뒷좌석 천장에 화면이 말린 상태로 숨겨져 있다.
운전대가 사라진 대시보드에는 가로로 긴 57인치 초대형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필름 형태의 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CES 2023’ 초대 고객 전용 전시관에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슬라이더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사진)는 평소 뒷좌석 천장에 화면이 말린 상태로 숨겨져 있다. 화면이 필요한 순간에만 내려서 사용하면 된다. 이동 중 영화 감상, 뉴스 시청, 화상회의 등의 용도로 쓸 수 있다. 창문에는 55형 투명 OLED를 장착해 창밖 풍경을 보는 동시에 실시간 뉴스와 날씨,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명 랜드마크를 지날 때 관련 정보를 바로 보여주는 증강현실(AR)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운전대가 사라진 대시보드에는 가로로 긴 57인치 초대형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CES 2023 혁신상을 받은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도 적용했다. 필름 형태의 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낸다. 별도 스피커가 필요 없다는 얘기다.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도 해도 너무하네"…中 업체 부스 찾은 LG 직원들 탄식 [영상]
- 코로나로 줄줄이 폐업하더니…유명 호텔들의 '깜짝 변신'
- "중국인들이 잔뜩 사들였다"…코로나 이후 불티난 한국 제품 [이미경의 인사이트]
- "이럴 줄 알았으면 계약할걸"…둔촌주공 포기 '후회막심'
- "30년 전 학폭 가해자가 내 회사에 면접 보러…손 떨렸다"
- 김영광, '짐종국' 찾았다…김종국 "욕심나는 몸"
- 정서하, 속옷 드러낸 로우라이즈→수영복까지…보디프로필 공개
- 인어공주 '전체관람가' 불발…이유는 '공포스러운 이미지'
- 강민경 '박봉 논란' 갑론을박…"65억 건물주" vs "뭐가 문제?"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