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화생방에 눈물·콧물 범벅…훈련소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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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교육대에서 훈련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늠름한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 캠프' 내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카페엔 훈련을 받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그 중 눈길을 끈 사진은 화생방 훈련을 받은 직후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진의 모습이다.
대신 수류탄 훈련을 받는 진의 뒷모습 등이 담긴 사진 등은 남아 있어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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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신병 교육대에서 훈련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늠름한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 캠프' 내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카페엔 훈련을 받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그 중 눈길을 끈 사진은 화생방 훈련을 받은 직후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진의 모습이다. 진이 눈물·콧물을 쏟아낸 뒤 그의 훈련병 동기들이 물로 얼굴을 씻겨 주는 다정한 분위기다. 진이 일반 병사로서 고된 훈련을 함께 하는 모습에 팬들은 더 응원을 하고 있다. 다만 해당 사진에 대해 외국 팬들이 걱정하는 분위기가 생기자 더 캠프 내에선 삭제됐다.
대신 수류탄 훈련을 받는 진의 뒷모습 등이 담긴 사진 등은 남아 있어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있다.
앞서 진은 지난달 13일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다. 총 5주간의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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