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신예 류다인, 본격 배우 행보 시작
손봉석 기자 2023. 1. 6. 18:17
신예 류다인이 에이그라운드와 손잡았다.
6일 에이그라운드는 “배우 류다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류다인은 에이그라운드를 통해 “새로운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YG 케이플러스 모델 출신 류다인은 170cm의 큰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다.
2020년 데뷔작인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황영선 역을 맡아 홍시아(노정의 분)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웹드라마 ‘12월의 기적’, tvN ‘일타 스캔들’ 등의 작품 촬영에 활발히 임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
에이그라운드는 가수와 배우 매니지먼트를 넘나들며 20여 년간 탄탄한 업력을 쌓아온 노지욱 대표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사다. 신예 류다인 영입을 시작으로 반짝이는 끼와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를 대거 발굴할 계획이다.
에이그라운드 측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류다인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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