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탈모 위험군? “머리카락 뭉텅이째 빠져 고민”

김지우 기자 2023. 1. 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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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배우 기은세가 반전 고민을 털어놨다.

5일 기은세의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2023년 첫 잘산템 | 기은세의 건강템, 잘산템 추천 | 영양제, 귀리우유, 올리브오일, 탁상시계, 리빙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은세는 최근 잘 산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추천하던 기은세는 서리태 콩물 두유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기은세는 “제가 이걸 먹기 시작한 이유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진다”며 현실 고민을 고백했다.

이어 “트리트먼트한 다음에 머리를 빗으면 시커먼 뭉텅이가 이렇게 빠진다. 너무 충격적이었다. 첫 번째 선택할 수 있는 건 제대로 된 서리태 콩물을 먹어볼까 하는 거였다”고 설명하며 “제 몸에 부족한 단백질을 채워주기 위해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또 그는 “다이어트 얘기를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다이어트 식단까지 공개했다.

기은세는 “다이어트 할 때 고구마, 그리고 귀리우유 안에 곡물 같은 걸 넣어 먹는다. 배고프면 두유 같은 걸 하나 먹고 후무스도 만들어 먹는다”며 “나이가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 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건강한 루틴을 강조했다.

한편 기은세는 1983년생으로,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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