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민 6골…광주도시공사, 핸드볼리그 첫승

주영민 기자 2023. 1. 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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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8대 25로 이겼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전력이 급상승하고 있는 신흥 강홉니다.

2018-2019시즌 개막 후 20연패를 당하는 등 시즌을 1승 20패로 마칠 정도의 최하위권이었던 광주도시공사는 이후 오세일 감독과 자유계약선수(FA) 원선필 등을 영입하고, 잠시 팀을 떠났던 강경민 등이 복귀하며 짜임새 있는 전력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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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도시공사 서아루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광주도시공사가 나란히 6골씩 넣은 강경민과 김지현을 앞세워 첫 승을 따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8대 25로 이겼습니다.

강경민과 김지현이 나란히 6골씩 넣었고, 송혜수도 5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전력이 급상승하고 있는 신흥 강홉니다.

2018-2019시즌 개막 후 20연패를 당하는 등 시즌을 1승 20패로 마칠 정도의 최하위권이었던 광주도시공사는 이후 오세일 감독과 자유계약선수(FA) 원선필 등을 영입하고, 잠시 팀을 떠났던 강경민 등이 복귀하며 짜임새 있는 전력을 갖췄습니다.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인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고, 이번 시즌을 일약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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