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영화제 3대장이 만든 AFA 박찬욱 하마구치 류스케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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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과 '드라이브 마이 카' 2파전 양상.
일종의 '배턴 터치'로, '드라이브 마이 카'가 2021년 칸영화제 각본상을 발판으로 2022년 오스카 국제장편영화상을 거머쥔 바 있으며, '헤어질 결심'은 2022년 칸 감독상 곧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로 사실상 노미네이트가 예고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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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헤어질 결심’과 ‘드라이브 마이 카’ 2파전 양상. 2022년 최고의 아시아 영화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아시아 영화제 3대장이 합심해 만든 아시아권 최고 영화 시상식 아시아 필름 어워즈가 오는 3월 개막을 앞두고 주요 시상 부문에 대한 후보작(자)를 발표했다. 아시아 필름 어워즈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공동 설립한 영화 시상식.
예상 가능한 양자대결 구도로, 박찬욱 감독의 역작 ‘헤어질 결심’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다수 이름을 올린 가운데 두 작품은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 음악상, 음향상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경합을 펼치게 됐다.
‘헤어질 결심’과 ‘드라이브 마이 카’는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오스카로 이어지는 ‘성공 가도’를 나란히 밟은 ‘공인된 명작’이란 공통점을 지니고도 있다.
일종의 ‘배턴 터치’로, ‘드라이브 마이 카’가 2021년 칸영화제 각본상을 발판으로 2022년 오스카 국제장편영화상을 거머쥔 바 있으며, ‘헤어질 결심’은 2022년 칸 감독상 곧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로 사실상 노미네이트가 예고돼 있는 상태다.
한편, 최고의 아시아 영화를 꼽는 아시아 필름 어워즈는 올해 심사위원장에 장이모우 감독을 위촉했다. 지난 해 심사위원장은 이창동 감독이 맡은 바 있다.(사진=각 영화 포스터)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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