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미검사자 유선 연락...임시 격리시설 확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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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유선으로 연락해 검사를 독려하고 임시 격리시설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17개 시·도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강화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지자체는 중국발 외국인 입국자 가운데 양성으로 나온 경우 격리 조치하고, 검사 결과를 등록하지 않을 경우 유선으로 연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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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유선으로 연락해 검사를 독려하고 임시 격리시설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17개 시·도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강화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지자체는 중국발 외국인 입국자 가운데 양성으로 나온 경우 격리 조치하고, 검사 결과를 등록하지 않을 경우 유선으로 연락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 거주지가 없는 외국인의 자가격리를 위해 인천지역 호텔 3개소에 205명 수용 가능하도록 마련돼 있고 전국에 52개 임시재택격리시설을 지자체가 지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숙박시설이 없거나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외국인 확진자 발생을 대비하여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충분한 예비시설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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