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둘째子 졸업식 불참…"투석+이사"로 바빠

2023. 1. 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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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이수근(48)이 둘째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6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36)은 "맑은 오늘🌻 둘째가 초등학교를 졸업했어요! 저희집처럼 졸업식 가신 분들 많으시겠죠? 다들 축하드립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사진에는 이수근과 둘째 아들 태서(14)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수근은 아들의 학사모를 뺏어쓰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지연은 "이태서, 너가 중학생이 된다니! 엄마는 투석에 이사에 아빠 혼자 다녀온 졸업식이지만 최고의 추억으로 태서한테 기억됐으면 해. 졸업 축하해❤️"라고 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아버지의 신장 이식을 받았으나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 중이다.

[사진 = 박지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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