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423명 신규확진…중국발 7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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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23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2만8527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선 지난 12월27일(2262명)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2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3일(2182명) 이후 사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 방역당국은 설 연휴까지 중국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예방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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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23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2만8527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228명, 남구 380명, 동구 162명, 북구 392명, 울주군 261명이다. 이들 중 해외유입자는 7명이며, 모두 중국발 확진자다.
울산에선 지난 12월27일(2262명)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2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3일(2182명) 이후 사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중국발 재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 방역당국은 설 연휴까지 중국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예방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876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8725명, 병상 치료자는 43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56%(42/75)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506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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