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민 6골…광주도시공사, 핸드볼리그서 경남개발공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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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가 나란히 6골씩 넣은 강경민과 김지현을 앞세워 2022-2023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성적 향상이 두드러진 팀이다.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인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일약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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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광주도시공사가 나란히 6골씩 넣은 강경민과 김지현을 앞세워 2022-2023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광주도시공사는 6일 경기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8-25로 이겼다.
강경민과 김지현이 나란히 6골씩 넣었고, 송혜수도 5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성적 향상이 두드러진 팀이다.
2018-2019시즌에는 개막 후 20연패를 당하는 등 시즌을 1승 20패로 마칠 정도의 최하위권 팀이었지만 이후 오세일 감독과 자유계약선수(FA) 원선필 등을 영입하고, 잠시 팀을 떠났던 강경민 등이 복귀하며 짜임새 있는 전력을 갖췄다.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인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일약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경남개발공사에서는 김소라와 최지혜가 5골씩 넣으며 분전했다.
< 6일 전적 >
▲ 여자부
광주도시공사(1승) 28(15-13 13-12)25 경남개발공사(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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