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창업기업 'CES2023'에서 스마트시티 혁신상 수상

이시우 기자 2023. 1. 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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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교원창업기업 '에스코트앤케어'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에스코트앤케어는 실내·외 공기질에 따른 개인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에스코트 에어 & 헬스 플랫폼'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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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렬 교수, 공기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호평
순천향대 ICT환경보건시스템학과 김성렬 교수.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순천향대는 교원창업기업 '에스코트앤케어'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에스코트앤케어는 실내·외 공기질에 따른 개인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에스코트 에어 & 헬스 플랫폼'을 전시했다.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공기질을 측정하고 이용자의 건강을 파악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과 공기질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개인 건강관리 및 국가의 의료관리 비용 절감과 대기질 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에스코트앤케어는 순천향대 ICT환경보건시스템학과 김성렬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김성렬 교수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환경보건공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 지역에 '에스코트 에어 앤 헬스 인프라'를 공급해 많은 사람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쾌적한 공기 질 관리를 통해 ESG가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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