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 이용자 대상 피부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개

허남이 기자 2023. 1.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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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 자사의 인공지능(AI) 피부분석·화장품 판독 서비스인 '닥터지 AI 옵티미'와 '1:1 스킨 멘토링' 서비스 이용자 8만여 명을 통해 도출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22년 피부분석 결산 및 관리법'을 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 피부분석 이용자 10명 중 9명은 '민감 피부', 연령에 따라 민감도 변화피부고민 1위는 여드름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지난해 닥터지 AI 옵티비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7만 9000여 건으로, 이 중에서 88%가 민감성 피부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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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 자사의 인공지능(AI) 피부분석·화장품 판독 서비스인 '닥터지 AI 옵티미'와 '1:1 스킨 멘토링' 서비스 이용자 8만여 명을 통해 도출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22년 피부분석 결산 및 관리법'을 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고운세상코스메틱


■ 피부분석 이용자 10명 중 9명은 '민감 피부', 연령에 따라 민감도 변화…피부고민 1위는 여드름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지난해 닥터지 AI 옵티비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7만 9000여 건으로, 이 중에서 88%가 민감성 피부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이용자 중 57% 이상이 '수분', '민감' 지표에서 '나쁨' 단계를 보여, 생활습관 개선과 더 많은 케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는 피부건강에 가장 밀접한 유분, 수분, 민감 3가지를 기반으로 총 8가지의 피부 유형을 분류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이용자 중 가장 많은 피부 유형으로는 수분이 부족하면서 민감한 건성 피부인 '수부민건(수분 부족형 민감 건성)'이 29%로 1위로 꼽혔다. 뒤를 이어 민감한 지성 피부인 '민지(민감 지성)'가 28%, 과다한 피지와 수분 부족으로 속당김을 느끼며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가진 '수부민지(수분 부족형 민감 지성)'가 24%로 뒤를 이었다.

피부 유형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존재했다. Z세대(10~20대)는 민감 지성형 피부 타입이 과반수 이상(58%)을 차지했지만, 30대 이상부터는 50% 미만으로 감소하고 민감 건성 피부 타입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가장 큰 피부 고민은 여드름이었다. 닥터지 AI 옵티미와 1:1 스킨멘토링 참여자들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피부 고민으로 '여드름(51%)'을 꼽았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모공(23%), 3위는 건조함(21%)이 각각 순위를 차지했다.

■ 피부를 개선한 사람들의 관리 비결은 '각질·보습·자외선 케어'…건강한 생활 습관도 중요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 고객 중 2회 이상 피부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2명 중 1명은 피부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감 지표(66% 개선), 수분 지표(56% 개선)에서 두드러지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를 이용하며 피부가 좋아진 일명 '피부건강러(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사람들)'를 대상으로 한 고운세상코스메틱 자체 서베이 결과 이들 중 74%가 일주일에 1~2회 필링을 하는 각질 케어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부건강러들은 수분 및 보습 라인 제품 사용(79%), 일주일에 1회 이상 주기적인 마스크팩 사용(72%), 일주일에 3회 이상 자외선차단제 사용(87%) 등 보습과 자외선 케어에도 충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하루에 물 5잔 이상 마시기(27%), 하루 6시간 이상 숙면(79%), 일상 속 운동하기(64%) 등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도 실천하고 있었다.

■ 고운세상, "각.보.자 캠페인 이어가…민감 피부 위한 수분·진정 라인과 안티에이징 라인 제안"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질-보습-자외선 케어에 기반한 올바른 스킨케어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보.자® 캠페인'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또한,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닥터지 수분·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과 더불어 30대 이상 안티에이징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2,800만 국민 안티에이징 '블랙 스네일 크림'을 통한 닥터지 브랜드 대중화에도 힘쓴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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