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기영 대동' 시신 유기 장소 현장검증…의정부교도소 입감

양희문 기자 이상휼 기자 2023. 1.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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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에 대한 검찰의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6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이기영이 동거녀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지점인 경기 파주시 공릉천변 일대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검증은 오후 5시7분께 종료됐으며, 이기영은 의정부교도소 내 구치소에 입감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이기영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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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6일 경기 파주시 공릉천변 일대에서 택시기사와 동거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을 대동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지목한 장소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2023.1.6/뉴스1 ⓒ News1 양희문 기자,이상휼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이상휼 기자 =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에 대한 검찰의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6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이기영이 동거녀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지점인 경기 파주시 공릉천변 일대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검찰은 일산동부서의 협조를 받아 이기영을 현장에 대동했다. 이기영은 포승줄에 묶인 채 검찰에 살인 및 유기 방법 등을 진술했다.

이날 현장검증은 오후 5시7분께 종료됐으며, 이기영은 의정부교도소 내 구치소에 입감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이기영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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