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립유치원에도 전용 인터넷망 스쿨넷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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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역 내 사립유치원 인터넷 접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 인터넷망인 스쿨넷 서비스를 올해부터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그동안 사립유치원에서 K-에듀파인을 사용하려면 교육기관 원격접속 보안시스템(eVPN)을 통해 2번의 로그인 과정을 거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며 "스쿨넷 서비스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돼 원활한 K-에듀파인 사용이 가능해졌고, 사립유치원에서 안정적인 인터넷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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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역 내 사립유치원 인터넷 접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 인터넷망인 스쿨넷 서비스를 올해부터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스쿨넷은 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에서 사용하는 전용 인터넷으로 2021년 11월 구축됐다.
그동안 스쿨넷이 도입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네트워크 기반 환경이 달라 지방교육 행·재정시스템인 K-에듀파인 사용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2022년 하반기 스쿨넷 서비스 설치 희망 조사 결과 사립유치원 34곳이 동의해 올해 1월부터 스쿨넷 서비스를 개통했다.
스쿨넷 서비스 이용 요금은 유치원당 월 27만7000원 정도로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일괄 납부하며,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34개 사립유치원의 연간 이용료는 약 1억1301만원이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그동안 사립유치원에서 K-에듀파인을 사용하려면 교육기관 원격접속 보안시스템(eVPN)을 통해 2번의 로그인 과정을 거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며 "스쿨넷 서비스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돼 원활한 K-에듀파인 사용이 가능해졌고, 사립유치원에서 안정적인 인터넷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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