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출…옆화산 이어 한달만에 두번째

장세훈 기자 2023. 1. 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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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주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1247m)이 3주 만에 분화 활동을 재개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산 중 하나로, 2021년 9월부터 분출을 이어오다 지난달 중순 중단됐었다.

하와이섬 활화산 중 하나인 킬라우에아가 5일(현지시간) 분화를 시작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산 중 하나로, 2021년 9월부터 분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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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주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1247m)이 3주 만에 분화 활동을 재개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산 중 하나로, 2021년 9월부터 분출을 이어오다 지난달 중순 중단됐었다.

하와이섬 활화산 중 하나인 킬라우에아가 5일(현지시간) 분화를 시작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킬라우에아 화산은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정상 분화구에서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하와이 화산 관측소가 이날 오후 4시43분쯤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에 설치된 웹 카메라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 있는 활화산 킬라우에아산 정상 분화구가 용암 분출을 시작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화산이 한 달도 안돼 활동을 재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발 1천222m인 킬라우에아산은 세계에서 활동이 가장 활발한 활화산으로 1983년부터 거의 지속해서 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USGS는 앞서 화산 경보를 상향하고 분출 가능성을 알렸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산 중 하나로, 2021년 9월부터 분출을 이어왔다.

다만 분화구가 국립 공원 안에 있으며, 거주지에서 떨어져 용암이 당장 주민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AP는 전했다. 앞서 하와이의 또 다른 활화산인 마우나 로아도 38년 만에 처음인 지난해 11월 말 분화를 재개해 12월 초까지 용암을 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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