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화재...50대 여성 숨지고 70대 남성 크게 다쳐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3. 1. 6. 17:33
전신화상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소방 사고 원인 조사 나서
경찰·소방 사고 원인 조사 나서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지고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6일 오후 4시7분께 울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으나 50대 여성이 전신화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서는 70대 남성도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아파트는 문이 잠겨 있었다. 사상자들은 소방대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화재 현장에 진입했을 때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대는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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