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이청용, K리그1 울산과 2024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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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프 울산 현대의 주장 이청용이 2년 더 울산 문수축구장을 누비게 됐습니다.
울산 구단은 이청용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입단 첫해 울산에 사상 2번째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선사했던 이청용은 지난해에는 17년 만의 K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고, K리그1 최우수선수상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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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프 울산 현대의 주장 이청용이 2년 더 울산 문수축구장을 누비게 됐습니다.
울산 구단은 이청용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이청용이 36세가 되는 2024년까지입니다.
지난 2020년 구단 최고 대우를 받으며 푸른 유니폼을 입었던 이청용은, "3년 전부터 지금까지 끝까지 격려해준 분들을 떠날 생각은 없었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입단 첫해 울산에 사상 2번째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선사했던 이청용은 지난해에는 17년 만의 K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고, K리그1 최우수선수상도 받았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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