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멕시코 마약왕 아들 잡아라…마약 갱단 도심 불태우며 군인과 시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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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5일 멕시코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의 도심에서 멕시코 군과 악명 높은 마약조직 '시날로아 카르텔' 갱단 사이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마약조직 '시날로아 카르텔'의 실권자이자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 구스만'의 아들 '오비디오 구스만'을 잡기 위해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인 끝에 체포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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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5일 멕시코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의 도심에서 멕시코 군과 악명 높은 마약조직 '시날로아 카르텔' 갱단 사이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마약조직 '시날로아 카르텔'의 실권자이자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 구스만'의 아들 '오비디오 구스만'을 잡기 위해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인 끝에 체포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체포작전에 반발해 마약 갱단은 도심 곳곳에서 차량에 불을 지르고, 이륙하는 비행기에 총을 쏘며 도심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군인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오는 9일 북미 3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에서도 수배 중인 '오비디오'를 체포한 멕시코는 미국 측에 범죄자 인도 명목으로 정상회담 의제 선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구성 : 박규리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박규리,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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