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받은 만큼만 과세…'유산취득세' 도입 방안 마련

이재동 2023. 1. 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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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 주요국 사례를 참고해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6일) 세제실장 주재로 전문가 회의를 열고 현재 유산취득세를 채택하고 있는 독일, 일본 등 주요국 제도를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산취득세는 상속재산 총액에 대한 누진 과세가 아닌 상속인 개인의 유산 취득분에만 매기는 세금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과도한 상속세 부담을 막을 방침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유산취득세 #기획재정부 #상속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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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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