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18일 새해 첫 경매...이우환·김환기 작품 등 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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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올해 첫 경매를 진행합니다.
이번 경매에는 한국미술의 거장 이우환의 시기별 작품을 비롯해 김환기, 유영국, 천경자, 최욱경 등 84점, 80억 원 상당의 작품이 경매에 오릅니다.
정창섭의 1970년대 작품 '원'과 '귀 78-W'가 출품됐고, 천경자와 노은님, 이숙자 등 대표적 여성 작가들의 작품도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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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올해 첫 경매를 진행합니다.
이번 경매에는 한국미술의 거장 이우환의 시기별 작품을 비롯해 김환기, 유영국, 천경자, 최욱경 등 84점, 80억 원 상당의 작품이 경매에 오릅니다.
대표 작품은 이우환의 1977년 작 '선으로부터 (No.77072)'로 추정가 7억∼10억 원에 나왔습니다.
정창섭의 1970년대 작품 '원'과 '귀 78-W'가 출품됐고, 천경자와 노은님, 이숙자 등 대표적 여성 작가들의 작품도 눈길을 끕니다.
새해를 맞아 풍요와 건강, 복의 의미를 담은 '달 항아리'를 소재로 한 최영욱의 '카르마(Karma)', 권대섭의 '달항아리'가 새 주인을 찾습니다.
출품작은 7∼18일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미리 관람할 수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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