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서 부산시교육청 초임 공무원 숨진 채 발견

노경민 기자 2023. 1. 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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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부산시교육청 초임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시19분쯤 금정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A씨(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이 확인한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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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올라가는 모습 CCTV에 담겨
부산 금정경찰서 전경.ⓒ News1 백창훈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부산시교육청 초임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시19분쯤 금정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A씨(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A씨가 귀가 시간이 지났는데도 집에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이 확인한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정경찰서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고, 이외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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