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장 설립 원스톱 서비스…OK민원센터 운영

서류 작성 등도 무료 대행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9일부터 공장설립 OK민원센터를 운영한다.

공장을 설립(등록)하려면 부지 선정, 관계 법령 협의, 인허가 등을 거쳐야 해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게 된다.

이에 시는 기업지원과 내에 ‘공장설립 OK민원센터’를 상시 운영해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와 연계해 매주 1회(화요일 오후 1시30분~4시30분) 공장설립(등록)에 필요한 신청서류 작성 등을 원스톱으로 무료 대행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기업하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공장설립 관련 제도 개선과 기업애로 해결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장설립 OK민원센터’ 무료 대행을 희망하는(예비) 기업인은 광주시청 기업지원과 공장설립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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