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아파트 화재…1명 심정지 상태로 이송·1명 중태

김근주 2023. 1. 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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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7분께 울산시 남구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4대를 동원해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아파트는 진화 당시 문이 잠겨 있어 소방관이 문을 개방해 진입했으며, 안에선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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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파트 화재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6일 오후 4시 7분께 울산시 남구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4대를 동원해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아파트는 진화 당시 문이 잠겨 있어 소방관이 문을 개방해 진입했으며, 안에선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다.

남성은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중하며,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여성도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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