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누구?…한터뮤직어워즈 2022' 2차 투표 시작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2차 투표를 진행, 팬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올린다.

6일 개최사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는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후즈팬 앱을 통해 2차 투표를 진행한다.

2차 투표서는 총 9개 부문의 투표가 열린다.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머징 아티스트상, 올해의 루키상(남·여), 특별상(트로트·발라드·힙합)이다.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투표에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블랙핑크,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 키즈 등의 총 60팀이 후보다. 특히 본상 투표 점수는 대상 심사 점수로 직결, 치열한 투표 열기가 예상된다.

'글로벌 아티스트상' 2차 투표의 후보는 1차 투표를 통해 각 국가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이 후보자로 선정됐다.

해당 후보자로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원호, 제이홉, 진, 트와이스, 엔하이픈,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시티 드림이다.

톱 8 투표부터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후즈팬덤상은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투표 100%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톱 8 투표는 오는 9일, 톱 4는 12일, 파이널 투표는 17일 낮 12시에 각각 투표가 오픈될 예정이다. 지난 톱 16 투표에서 선정된 후보는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엑소,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더보이즈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 광고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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