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임팩트 甲' [사장님을 잠금해제]

김수진 기자 2023. 1. 6.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성오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4, 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는 마피(김성오 분)가 혼수상태인 선주(박성웅 분)를 빼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피는 정신병원에 누워있는 선주의 발견 소식과 함께 지체 없이 병원으로 향했고, 직접 찾아 나섰지만 코앞에서 놓치고 말아 분노를 삼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김성오, '임팩트 甲' [사장님을 잠금해제]

배우 김성오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4, 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는 마피(김성오 분)가 혼수상태인 선주(박성웅 분)를 빼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피는 정신병원에 누워있는 선주의 발견 소식과 함께 지체 없이 병원으로 향했고, 직접 찾아 나섰지만 코앞에서 놓치고 말아 분노를 삼켰다. 이어 선주의 행방에 대해 병원장 종백(임현성 분)을 다그치지만, 역시나 답을 얻을 수 없던 마피는 지략을 세워 세연(서은수 분)과 병원 출입증을 빼돌렸다.

마피는 민아(기소유 분)에게 좀 더 따뜻한 면을 보여주기 위해 어색하게 미소 짓는 연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라진 민아가 슈퍼 주인에게 혼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자, 불같이 화를 내며 부모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아빠인 선주가 보고 싶다며 우는 민아를 본 마피는 연민과 독기가 함께 서린 얼굴로 종백을 찾아갔고, 협박으로 뺏은 병원 리스트를 갖고 집요하게 수색했다. 그렇게 찾아낸 선주를 빼돌린 마피는 위제(방주환 분) 무리와 맞닥뜨리며 목숨을 건 싸움을 이어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김성오는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연기로 마피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매 작품, 매 장면에서 시선을 빼앗고 뇌리에 남는 열연을 펼치는 김성오는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더불어 날 것의 매력으로 살아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드라마의 완성도와 보는 재미를 높였다"고 전했다.

방송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