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신규 기간 한정 모드 ‘올림포스 쟁탈전’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영웅들이 정면으로 맞서며 그리스 신과 여신, 괴물의 힘을 휘두르는 개별 전투 데스매치인 ‘올림포스 쟁탈전’을 오늘(6일, 금)부터 20일(금)까지 단 2주간 진행한다.

올림포스 쟁탈전은 ‘그리스 신화’를 테마로 구성된 2시즌에 맞춰 마련된 기간 한정 모드다.

라마트라, 정커퀸,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파라, 위도우메이커, 루시우 등 7명의 영웅이 등장한다. 영웅들이 신의 궁극기를 사용하면 기술 외에 새로운 효과를 중첩하여 특별한 권능을 얻게 된다. 

신의 궁극기 외에도, 올림포스 쟁탈전을 통해 필멸자에서 신화적 존재로 변한 영웅들에게는 고유의 상호작용도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특별 도전 과제를 완료하여 음성 대사와 플레이어 칭호를 획득하고, 승리의 여신 메르시 전설 스킨도 획득할 수 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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