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대여금 5000억원 조기 회수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케미칼이 계열 회사인 롯데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을 위해 대여한 자금 5000억원을 조기 상환받았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계열 회사의 대여금 조기 상환으로 더욱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져 수소·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 투자를 계획대로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로 기업 가치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자금 운용 가능, 신사업 투자 이어나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롯데케미칼이 계열 회사인 롯데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을 위해 대여한 자금 5000억원을 조기 상환받았다.
롯데케미칼(011170)은 지난해 10월 20일 롯데건설에 3개월 기간으로 대여한 자금을 상환기간에 앞서 조기 상환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일시적으로 경색된 자금 시장에 선제 대비하고자 롯데케미칼 등으로부터 자금을 대여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계열 회사의 대여금 조기 상환으로 더욱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져 수소·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 투자를 계획대로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로 기업 가치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려받은 만큼만 세금 낸다"…상속세 개편 논의 속도
- 여중생과 성관계 하려던 男 잡고 보니
- '침묵의 112 신고' 출동해보니… 입 모양으로 '살려달라' 울먹인 女
- "오늘 풀려나죠?"..경찰관 때려도 웃었던 중학생들
- 참사 후 휴대폰 바꾼 용산구청장…"제가 영악하지 못해서"
- 역대급 어닝쇼크에도…삼성전자, 주가 오른 이유는 (종합)
- [단독]'합격 번복' 양정고...면접 방식도 당일 일방 변경 논란
- 제대로 뿔난 김연경 "이런 팀 있을까..부끄럽다"
- "이기영 사이코패스 진단 불가"...이유는?
- '깡통전세'로 1억 손해…法 "중개사, 4000만원 배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