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영미 "송은이가 태몽 꿔..태교는 잔인한 범죄물로"[두데]

김나연 기자 2023. 1.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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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방송인 안영미가 태몽에 대해 밝혔다.

이날 안영미는 "(임신 소식이 알려지고) 많이 축하해 주시고, 건강 걱정을 많이 해주시더라. 잘 관리해서 딱콩(태명)이 건강을 잘 지키도록 하겠다"며 "태명은 원래 착상이라고 하려다가 너무 장난스러운 것 같아서 제가 추는 가슴 춤에서 '딱콩'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영미는 비연예인 남편과 2020년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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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안영미 /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방송인 안영미가 태몽에 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안영미가 많은 청취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안영미는 "(임신 소식이 알려지고) 많이 축하해 주시고, 건강 걱정을 많이 해주시더라. 잘 관리해서 딱콩(태명)이 건강을 잘 지키도록 하겠다"며 "태명은 원래 착상이라고 하려다가 너무 장난스러운 것 같아서 제가 추는 가슴 춤에서 '딱콩'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은이가 태몽을 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임신 소식을 송은이 선배님께 가장 먼저 알려드렸다.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전화가 와서 '내가 태몽을 꿨다'고 하시더라. 선배님이 큰 똥을 싸셨는데 뱀으로 변하더니 달려들었다고 했다. 좋은 꿈인 것 같다"고 웃었다.

안영미는 태교에 대해서는 "태교를 하려고 했는데 저랑 안 맞더라. 제가 워낙 범죄 콘텐츠를 워낙 좋아해 잔인한 걸 자주 본다. 원래 하던 대로 하고 있다. 범죄 콘텐츠를 보며 '우리 딱콩이 저런 사람 되면 안 돼'라고 말하기는 한다"며 임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비연예인 남편과 2020년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영미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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