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까지 등판한 ‘카지노’ 이름값 했다‥3주 연속 정상

박아름 2023. 1.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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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이름값을 했다.

'카지노'는 지난해 12월 21일 첫 공개 이후,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TV쇼' 부문 정상 자리를 3주 연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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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이름값을 했다.

'카지노'는 지난해 12월 21일 첫 공개 이후,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TV쇼’ 부문 정상 자리를 3주 연속 지켰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민식의 첫 OTT 작품이자, 25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 1월 4일 공개된 5화에 손석구까지 등판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카지노'는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첫 공개 이후 한 주도 빠짐없이 디즈니+ 한국 TV쇼 부문 1위를 놓치지 지키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는 글로벌 OTT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인 평점 8.5점을 기록했다.

지난 1화부터 4화까지 차무식(최민식)이 필리핀 카지노 대부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서사를 촘촘하게 쌓아 올린 ‘카지노’는 5화에서 변곡점을 맞았다. 마닐라에서 칼리즈로 사업장을 이동해 승승장구하던 차무식의 인생에 필리핀 최초 ‘코리안 데스크’로 파견된 경감 오승훈(손석구)이란 변수가 등장했기 때문.

단 5분간의 등장만으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오승훈. 칼리즈에서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손에 넣고, 전략적 영업 수완으로 VIP 고객을 유치하며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엄청난 부와 권력을 축적하고 있는 차무식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 폭발시킨다.

제작사 아크미디어측은 “앞으로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6화부터는 필리핀에서 무소불위의 돈과 힘을 손에 쥐고 거칠 것 없는 기세를 떨치던 차무식의 기세를 조금씩 파고드는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 중심엔 그 사건을 추적하는 오승훈이 있다. 첫 회에서 드러났듯 용의자가 되는 차무식, 그리고 추격자 오승훈의 쫄깃한 대결이 극 전개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와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지노'는 2023년 시즌2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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