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미국 플러튼시 방문 출국…우호협력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와 우호협력 체결을 위해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신 시장은 지난해 9월 28일 성남시를 방문한 한국계 프레드 정 시장과 교류의향서를 교환하며 '내년 초 플러튼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약속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와 우호협력 체결을 위해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신 시장은 지난해 9월 28일 성남시를 방문한 한국계 프레드 정 시장과 교류의향서를 교환하며 ‘내년 초 플러튼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약속했었다.
플러튼시는 현재 용인시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당초 신상진 시장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도 참관하고 전시 홍보를 하고 있는 성남시 기업들을 격려할 계획이었다. 또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해 플러튼시와 미국 오로라시와 캐나다 벤쿠버시를 방문하기로 했으나 준예산 사태가 발생하면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하지만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플러튼시와 지난 수개월 간 교류일정을 조율해왔고 풀러턴시도 이에 맞춰 20여 개의 행사를 준비한 상태여서 일정을 축소해 방문하기로 했다.
시는 상호호혜원칙에 따라 교류를 추진하지 않으면 도시 간 관계 진전이 보류되고 국제적 신뢰도가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향후 성남시는 플러튼시와의 교류를 통해 △통상교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플랫폼 도시로서 활용 △보건의료서비스 교류 지원 △경제협력 유관기관과의 논의 △대학 간 산학협력을 통한 해외취업 기회 제공 등 다양한 경제적, 외교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