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열정페이' 논란에 왜 기안84가 소환됐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쇼핑몰 직원 채용 공고가 '열정페이'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채용공고가 뒤늦게 화제다.
내용은 기안84가 지난 2019년 어시스트를 채용할 때 올린 채용공고로 캡처본에는 근무 시간이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라고 돼 있으나 실제 근무 시간은 오후7시까지다.
기안84의 채용공고는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쇼핑몰 직원 채용 공고가 '열정페이'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채용공고가 뒤늦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기안84 어시 구할 때 올라온 연봉과 복지'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내용은 기안84가 지난 2019년 어시스트를 채용할 때 올린 채용공고로 캡처본에는 근무 시간이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라고 돼 있으나 실제 근무 시간은 오후7시까지다. 연봉은 신입 기준 3천만원, 경력은 3천300만원이다.
기안84의 채용공고는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열정페이 강요로 악명이 높은 업계에서 기안이 제시한 조건은 매우 준수했기 때문이다.
작성자는 당시 그가 퇴근 시간을 칼같이 지켜주고 우수 직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한 점, 신입을 직접 가르치는 점 등을 언급하며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7년 경력직 쇼핑몰 CS응대 직원 공고를 냈다. 그가 제시한 연봉은 2천500만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23년 최저 시급이 9천620원인 상황에서 최저 시급과 다를 바 없는 경력직 급여"라며 '열정페이'라 비판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20년 여성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설립했다. 지난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65억원대 건물을 매입해 해당 건물에서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E&A, 3000억원 규모 카타르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 [포토]'지스타 2024' 여신 강림
- [포토]'지스타 2024'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에
- DL, '디타워 돈의문' 투자 마무리… 9000억원에 매각
- [포토]'지스타 2024' 웹젠 테르비스 섹시 자객
-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아이오닉 5' 기증
- [지스타 2024] '왕좌의 게임'·'몬길' 넷마블 시연작, 연출 통한 몰입감 '수준급'
- [지스타 2024] 그라비티 "프로젝트 어비스, 원작의 액션성으로 손맛 강조"
- 삼성SDI, EV·ESS 배터리 등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민주 박균택 "'선거법 위반' 이재명, 당연히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