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최악 '난민 인신매매범' 수단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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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 난민을 노려 대규모 인신매매 행각을 벌여온 국제범죄조직의 두목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 공조로 검거됐습니다.
밀항과 인신매매 혐의 등으로 인터폴의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키다네 제카리아스 합테마리암은 지난 1일 아프리카 수단에서 붙잡혔습니다.
합테마리암은 리비아에서 지중해를 건너려던 아프리카 이민자 수천 명을 납치해 돈을 빼앗거나 인신매매한 범죄 조직의 두목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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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 난민을 노려 대규모 인신매매 행각을 벌여온 국제범죄조직의 두목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 공조로 검거됐습니다.
밀항과 인신매매 혐의 등으로 인터폴의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키다네 제카리아스 합테마리암은 지난 1일 아프리카 수단에서 붙잡혔습니다.
합테마리암은 리비아에서 지중해를 건너려던 아프리카 이민자 수천 명을 납치해 돈을 빼앗거나 인신매매한 범죄 조직의 두목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수배를 받아온 합태마리암은 2020년 에티오피아에서 밀입국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탈출했으며, 현지 법원은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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