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963명 미응소…"소재·안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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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 미응소자는 963명으로 대상 인원의 7.7%를 차지했다.
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을 지난 3,4일 관내 152개 학교에서 실시한 결과, 대상자 1만2448명 중 1만1485명이 응소했다.
대전 초등학교 예비소집 응소율은 2021년 91.4%에서 지난해 92.2%, 올해 92.3%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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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 미응소자는 963명으로 대상 인원의 7.7%를 차지했다.
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을 지난 3,4일 관내 152개 학교에서 실시한 결과, 대상자 1만2448명 중 1만1485명이 응소했다.
응소율은 92.3%이고, 나머지 7.7%인 963명이 응소하지 않았다.
이번 예비소집은 2016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17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을 대상으로 했고, 취학아동의 안전 및 소재 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원칙으로 비대면 접수(온라인 예비소집)를 병행했다.
대전 초등학교 예비소집 응소율은 2021년 91.4%에서 지난해 92.2%, 올해 92.3%로 상승했다.
시교육청은 미응소자에 대해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고, 각 학교는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선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오찬영 시교육청 행정과장은 “오는 3월 2일 입학일까지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해 단 한 명의 아동도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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