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천 양돈장서 첫 ASF 발생⋯도축 전 검사에서 확진

오은정 2023. 1.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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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양돈농가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포천시 관인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도축하기 위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8000여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또 이날 도축장에서 도축 예정인 돼지 800여마리의 작업을 중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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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ASF 첫 발생

경기 포천 양돈농가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포천시 관인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도축하기 위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8000여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또 이날 도축장에서 도축 예정인 돼지 800여마리의 작업을 중단하도록 했다. 방역당국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인천지역 양돈농가에 8일 낮 12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오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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