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복지시설 종사자 3000명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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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올해 4년째를 맞아 종사자 3000명이 2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받는다.
시는 그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 재정을 투입해 임금 수준 향상을 비롯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대체인력 지원, 병가 등 각종 유급휴가 등 다양한 후생복지제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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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올해 4년째를 맞아 종사자 3000명이 2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받는다.
인천시와 시 사회복지사협회는 6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 등 23개 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그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 재정을 투입해 임금 수준 향상을 비롯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대체인력 지원, 병가 등 각종 유급휴가 등 다양한 후생복지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3년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총 6500여명이 특수초음파, CT, 내시경 등 정밀검사 항목을 포함한 종합검진을 받았다.
신병철 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제도 방안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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