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이어 ‘인기가요’까지 강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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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이어 ‘인기가요’까지 강제 소환됐다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호중과 함께해 화제를 모은 데뷔곡 ‘Endless(엔드리스)’로 무대에 오른다.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출연 소식을 전한 에스페로는 SBS ‘인기가요’까지 출연하며 지상파 음악방송을 장악한다.

에스페로는 데뷔 전부터 방송 출연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데뷔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음악방송에서 보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해 무대까지 오르게 됐다. 에스페로는 데뷔 콘서트와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데뷔곡 멜론 차트 TOP 100 진입 등 화려한 성적을 보여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오는 18일 네이버 NOW.(나우)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쇼 ‘에스페로 winter Romance concert with 김호중(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를 예고, 데뷔 콘서트에 이어 어떤 무대들로 감동을 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이 함께 부른 ‘Endless’ 무대는 8일 오후 3시 50분 SBS ‘인기가요’에서 만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