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경제차관 9∼11일 방한‥공급망·IRA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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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오는 9~11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순방 기간 페르난데스 차관은 양국 정부 고위 관료와 업계 관계자 등을 만나 공급망 회복력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신기술 보호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과 한미 경제 협력에 필요한 기업인들을 만나고 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여성 경제인들과 간담회도 연다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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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오는 9~11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순방 기간 페르난데스 차관은 양국 정부 고위 관료와 업계 관계자 등을 만나 공급망 회복력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신기술 보호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과 한미 경제 협력에 필요한 기업인들을 만나고 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여성 경제인들과 간담회도 연다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이도훈 차관과 페르난데스 차관은 10일 외교부 청사에서 만난 뒤 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협의에 대해 "지난해 12월 제7차 한미고위급경제협의회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차관이 양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7차 한미고위급경제협의회 공동성명에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관련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에 대한 건설적 협의 약속 등이 강조됐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323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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