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18일 만에 10만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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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이용객이 10만명을 넘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개장 18일 만에 이날 기준으로 10만 1240명이 방문했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겨울에 약 28만명의 이용객이 스케이트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빙상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장하고, 편의시설과 문화공연을 더욱 발전시켜 보다 즐겁고 행복한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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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로 선보인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 주말마다 매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이용객이 10만명을 넘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개장 18일 만에 이날 기준으로 10만 1240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만 5040명)에 비해 56% 늘어난 수치다.
특히 새로 만든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고, 주말과 휴일에는 썰매장과 함께 대기줄이 길고 2회차부터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1995년 동계 유니버시아드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이성욱 전 국가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스케이트 강습은 인기가 많아 추가 모집에 들어간 상태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겨울에 약 28만명의 이용객이 스케이트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빙상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장하고, 편의시설과 문화공연을 더욱 발전시켜 보다 즐겁고 행복한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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