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포 하성면 방문해 의료·교육 봉사활동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인하대 학생들과 부속병원에서 김포시 하성면 지역을 방문해 의료·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하대학교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이하 인하대병원)에서 함께 기획했다. 인하대에서는 개곡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인하대병원에서는 마을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인하대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인하대 중앙동아리 I.C.C., 인하대 응원단 ASSESS에서 문화체험, 공학키트 실험, 응원안무 배우기 등 초등학교 학생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인하대는 인천과 김포지역에서 멘토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9월에는 인하대병원 주관으로 김포시 5개 읍·면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같은해 10~11월에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태욱 인하대 학생지원처장은 "앞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면 적극적으로 다가가 지역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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