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감만부두·감만부두 1번 선석 운영사에 한국허치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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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의 신규 운영사로 한국허치슨터미널㈜(이하 허치슨)을 선정하고 임대차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허치슨은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선석 운영개시 예정시점인 2024년 1월1일부터 10년간 총 4개 선석 규모의 컨테이너부두를 운영하며 북항 이용선사들에게 하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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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의 신규 운영사로 한국허치슨터미널㈜(이하 허치슨)을 선정하고 임대차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30일 BPA는 공개경쟁입찰 공모 및 외부 심사위원회 평가결과에 따라 허치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1개월 간 허치슨이 제안한 사업계획의 이행방법과 추진일정, 임대차 가계약서 세부 내용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합의안을 도출하고, 지난해 12월29일 최종 협상 성립을 공식 통보했다.
허치슨은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선석 운영개시 예정시점인 2024년 1월1일부터 10년간 총 4개 선석 규모의 컨테이너부두를 운영하며 북항 이용선사들에게 하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허치슨은 항만재개발에 따라 올해 말로 컨테이너부두 기능이 종료되는 자성대부두에서 처리하던 물량을 새로운 부두에서 원활히 이전 처리하고, 기존 항만근로자를 100% 고용 유지하기로 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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